[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준수와 정동원과의 친분을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손준호, 김형준, 정동원을 초대한 김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수는 정동원과의 인연을 밝히며 "'미스터트롯' 심사위원과 참가자였다. 그러고 나서 동원이가 연락을 자주 하더라"고 말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64879d4f388836.jpg)
정동원은 "그때가 중학생 때였는데 수영장 데리고 가서 놀아줬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애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 친구가 없더라. 내가 친구라고 하기에는 말이 안 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마냥 재미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저보다 어린 동생들이 놀자고 하면 귀찮아한다. 형이 어린애랑 어떻게 놀아줬을까"라며 김준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수는 정동원에 대해 "애가 다르다. 질문 자체가 애가 하는 질문이 다르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세금이나 이런 것에 대해 물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준수는 "정동원이 스스로 돈을 관리한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갑자기 돈을 벌어 그게 처음이니까"라고 김준수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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