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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조문객 신발 손수 정리→故최불암 마지막까지 함께 한 김혜수에 "마음까지 아름다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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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故 최불암 마지막 길까지 함께 한 김혜수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2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함께 있으면 참 든든한 사람. 자랑스러운 동료 배우 김혜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우로서의 깊이만큼 사람을 향한 마음도 깊고 따뜻한 사람. 자신의 자리에서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누군가의 아픔 앞에서는 기꺼이 곁을 내어주는 사람. 오랜 시간 같은 길을 걸으며 이런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 김혜수. 마음까지도 아름다운 배우 김혜수"라고 덧붙였다.

김혜수 신현준 [사진=신현준 SNS]
김혜수 신현준 [사진=신현준 SNS]

또 "힘내세요 혜수씨"라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빈소에서 조문객들의 신발을 직접 정리하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지난달 29일 별세한 최불암의 빈소를 사흘동안 지켰으며, 임관식과 발인, 장례미사까지 함께 했다.

김혜수는 고1이었던 1987년 KBS '사모곡' 출연하며 김민자, 최불암 부부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혜수는 김민자와 모녀로 출연했고, 이후 김혜수는 김민자, 최불암 부부를 실제 부모처럼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를 받았으나, 건강이 악화돼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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