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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유진, '동서' 된다⋯'친자매' 김승윤·차경은과 결혼 '겹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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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동윤과 이유진이 친자매인 김승윤, 차경은과 각각 결혼하며 한 집안 식구가 된다. 네 명의 청춘 배우가 '겹사돈'으로 인연을 맺는 것.

이유진 장동윤 [사진=조이뉴스24 DB ]
이유진 장동윤 [사진=조이뉴스24 DB ]

장동윤은 지난달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5세 연하의 배우 김승윤으로, 두 사람은 한 작품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유진 역시 동료 배우 차경은과의 결혼과 2세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전했다. 이유진과 차경은 측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결혼을 준비하던 중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다.

이유진 장동윤 [사진=조이뉴스24 DB ]
장동윤, 김승윤 이미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YG엔터테인먼트]
이유진 장동윤 [사진=조이뉴스24 DB ]
이유진 차경은 웨딩 사진 [사진=이유진 SNS]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장동윤의 예비신부 김승윤과 이유진의 예비신부 차경은이 실제 친자매 사이라는 점이다. 언니 김승윤이 한달 먼저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달 동생 차경은이 화촉을 밝힌다. 이에 따라 네 사람은 유례없는 연예계 겹사돈 가족을 이루게 됐다.

또한 이유진과 장동윤이 연출한 작품에 차경은과 김승윤이 각각 출연하며 감독과 배우로 깊은 인연을 맺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 잘 알려진 이유진은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연출하며 차경은을 처음 만났다. 이유진은 촬영 준지 과정 중 차경은에게 반했고, 촬영을 마친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

반면 장동윤은 김승윤과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김승윤은 장동윤이 연출한 '내 귀가 되어줘'와 '누룩'에 연이어 주연을 맡으며 활약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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