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공효진과 정준원이 서로를 챙기며 훈훈함을 안겼다. '유부녀 킬러' 속 부부 케미가 현실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촬영 종료 기념 회식에는 공효진, 정준원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의 제작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취재진 앞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한 공효진은 가게에 들어가서 정준원의 팔짱을 끼고는 다시 밖으로 나왔다. 공효진은 "데려왔어요"라고 말했고, 정준원은 하트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이어갔다. 앞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정준원이 취재진 앞에 서는 것이 부담스러울 까봐 공효진이 배려하며 유연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정준원 역시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경주기행'의 가족 시사회에 참석해 공효진을 응원했다. 그는 공효진이 이정은, 박소담, 이연 등과 무대인사를 할 때 앞으로 나가 공효진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정준원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예능에 전혀 맞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에 "무성의하다"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녹화 후 진짜 토한 이남편.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로, 공효진의 MBC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효진의 열연에 힘입어 '유부녀 킬러'는 6회 만에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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