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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공효진, 허형규 '원샷원킬' 수장⋯자체최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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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도주하는 허형규를 원샷원킬 저격하며 클라이언트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김지훈)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9.4%, 수도권 가구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특히 김봉팔(성동일 분)이 오현남(하율리 분)에게 아동 범죄자 처리 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9%까지 치솟았다.

유부녀 킬러 [사진=MBC ]
유부녀 킬러 [사진=MBC ]

이날 방송에서는 아동 성범죄자 표규철(허형규 분)을 처리하기 위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치밀하고 긴박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영업3팀은 표규철의 전자발찌를 끊고 자연사로 위장하려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나, 표규철이 김봉팔을 칼로 찌르고 고깃배로 도주하는 예측불허의 변수가 발생했다.

위기의 순간, 등대 위에 위치했던 유보나(공효진 분)가 등장했다. 유보나는 도주하던 표규철을 향해 저격총을 발사해 '원샷원킬'로 수장시키며 클라이언트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워킹맘의 모습과 최정예 킬러로서의 냉철함을 오가는 공효진의 몰입감 넘치는 열연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유보나가 러시아 친구가 보낸 인형 내부에서 도청 장치를 발견해 물에 담그는 서늘한 모습이 그려졌고,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 역시 의문의 협박 문자를 받으며 겁에 질린 엔딩을 맞이해 부부에게 밀려올 먹구름을 예고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 14일 밤 9시 50분 5회가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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