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디세이'로 다시 한번 흥행을 시작했다. 개봉 첫 날 29만 명을 동원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기 시작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29만 135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만 3726명이다.

이는 '왕과 사는 남자'(117,783)는 물론, '군체'(199,762)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테넷'(137,740), '인셉션'(149,246), '다크 나이트'(165,380), '덩케르크'(224,242), '인터스텔라'(227,025)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 목마' 계략으로 승리를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가 기다리는 고국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펼치는 장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서구 문화의 근간을 이룬 '오디세이아'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오디세이' 개봉으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7만 3994명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수는 440만 8155명이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이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의 치열한 경쟁을 기대케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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