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홍비라가 '허수아비'에서 강렬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희준과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홍비라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차시영(이희준 분)의 약혼녀 희진 역을 맡았다. 희진은 강성 지역 유지의 딸로 시영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배우 홍비라가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어썸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38949dc91c599e.jpg)
그동안 검찰청 앞에서 시영의 뺨을 때린 순영(서지혜 분)과 싸움을 벌여 유치장에 보내는가 하면, 시영과 순영의 사이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등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량이 많은 건 아니지만 등장할 때마다 강렬함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시영과 더 깊게 대립했다. 희진은 시영의 어머니가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차가운 독설과 함께 결혼을 깨자고 선언했다. 앞서 희진은 친구가 첩의 자식이라는 것을 안 후 사이가 멀어졌다며 시니컬하게 반응해 시영을 당황케 만든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시영 아버지의 혼외자가 순영이라는 사실을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홍비라는 차가운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80년대 후반 시대상을 반영한 헤어스타일과 의상과 안정적인 대사 톤으로 현실감을 더한 홍비라의 신스틸러 활약이 돋보였던 순간이다. 결혼을 앞두고 날 선 대립각을 세운 시영과 희진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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