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가 300년 전부터 얽힌 인연임이 밝혀졌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2회에서는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의 21세기 적응기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전국 5.4%, 최고 6.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멋진 신세계'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ed7d2d6041429c.jpg)
잠에서 깬 서리는 살아남기 위해 차세계(허남준 분)에게 자신을 곁에 두라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 서리는 무명배우였던 본체의 일기장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역사 공부를 하며 현대를 배워나갔다. 특히 서리가 단역으로 출연한 영상이 '희빈 빙의 밈'으로 확산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홈쇼핑 아르바이트에서도 수라간 실력과 무술을 발휘하며 활약했다.
차세계는 서리의 화제성을 확인한 뒤 거래를 결심했다. 방송 말미 서리는 과거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안종과 닮은 최문도(장승조 분)의 등장에 겁에 질려 옥상으로 피신했다. 세계는 서리에게 "필요해졌어 당신이"라며 거래를 제안했고, 서리는 뒤쫓아온 문도를 피해 세계의 품에 안겼다. 엔딩에서는 300년 전 뒤주에 갇힌 서리를 구한 인물이 세계와 닮은 남자였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로 이름을 떨친 여인이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의 무명 배우 몸에 빙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드라마 '더 글로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임지연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전생과 현생을 잇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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