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ITZY 유나가 비주얼과 매력을 고루 담은 '아이스크림'으로 가수 인생 2막을 열었다.
23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그룹 ITZY 유나 첫 미니 앨범 'Ice Crea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있지(ITZY)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e4b87493cb0ed.jpg)
![그룹 있지(ITZY)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10f71b4780e34.jpg)
이날 유나는 "언니들 없이 처음 인사드린다. 있지로 데뷔하던 순간만큼 설레고 떨린다"며 "솔로 유나도 예쁘게 봐주시고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유나는 2019년 ITZY 데뷔 이후 예지를 잇는 두 번째 솔로 주자로 활약한다. 유나는 "7년 만에 첫 솔로를 내게 돼 부담도 크고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 예지 언니가 멋있게 솔로 활동을 잘 해줘서 좋은 의미로 영향을 많이 받아서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솔로 데뷔가 처음 결정된 이후에는 우려와 걱정도 많았다 밝힌 유나는 "솔로 데뷔가 결정됐을 때 조금은 무섭고 겁이 났다. 솔로 앨범을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면서 용기를 얻었다. 스태프와 멤버들, 믿지들의 응원으로 더 자신감을 얻었다.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룹 활동과 솔로 준비 과정과의 비교를 요청하자, 유나는 "그룹은 다섯 명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의지를 많이 했다. 솔로 활동을 준비하면서 혼자 5인분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을 많이 썼다"며 "언니들이 굉장히 많이 보고 싶었다. 그래도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가 가진 밝고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점"이라 '솔로 유나'에 대해 설명했다.
![그룹 있지(ITZY)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55642be0f90d5.jpg)
![그룹 있지(ITZY)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035dd43f9d9f6.jpg)
유나 솔로 데뷔곡 'Ice Cream'은 풍선껌처럼 톡톡 튀고 중독성 강한 버블검 팝 장르다.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게 녹아가는 지금 이 순간,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나는 "첫 솔로 앨범이기 때문에 나만의 색으로 채우려 했다. 밝고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봄에 굉장히 듣기 좋아서 드라이브 하며 듣기 좋을 것이다. 출근길 송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신보에 대한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유나는 '아이스크림'을 처음 들었던 당시 타이틀곡으로 확신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유나는 "타이틀곡을 처음 듣고 가사를 정리하면서 너무 상상이 잘 갔다. 이 곡은 무조건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다. 처음 듣자마자 꽂혔다. 무대와 퍼포먼스, 의상, 비주얼이 모두 상상이 갔다. 이 곡으로 내 매력을 모두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있지 멤버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고. 유나는 "언니들이 다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해줬다. 이 곡으로 무대하는 게 상상이 간다고 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예지가 와줬다.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 큰 힘이 됐다. 멤버들도 간식차를 보내줬다. 붕어빵, 어묵을 받고 너무 맛있었다. 촬영 내내 큰 힘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유나는 솔로 데뷔 준비 과정 고충을 묻는 질문에 "한 곡을 내 목소리로 다채롭게 채우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 그러기 위해 고민과 연구를 많이 했다. 그 과정들이 한 번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나 되게 열정적이구나', '이 앨범에 욕심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박진영의 응원도 유나에게 큰 힘이 됐다. 유나는 "솔로 앨범 준비 준비할 때 PD님을 만나뵀다. 솔로 앨범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된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열심히 잘 마무리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말씀해 주신 게 와닿는다"고 밝혔다.
ITZY의 황금 막내 유나는 첫 솔로 활동을 통해 최근 각종 SNS를 휩쓸고 있는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 인기를 견인한다. 유나는 "너무 감사하게도 역주행 했다. 솔로 활동 직전에 붐이 되면서 사랑 받고 있어서 한편으로 '댓츠 어 노노'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솔로 활동으로 이 좋은 기세를 이어갈 자신 있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있지(ITZY)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73fd4bcd587fd.jpg)
![그룹 있지(ITZY) 유나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4847805903a99.jpg)
유나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유나는 "첫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드라마에 피해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 그 모습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연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유나의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이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유나는 "놀이공원에서 먹는 구슬 아이스크림으로 표현하고 싶다. 어릴 때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너무 행복했다. 그 때의 설렘과 행복한 기억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퍼포먼스가 누구나 따라 추고 싶어 하는 춤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나의 신보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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