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문학관 제5대 명예관장에 강덕환(65) 전 제주작가회의 회장이 위촉됐다.

강덕환 명예관장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첫 시집 '생말타기'를 펴낸 이후 30여 년간 제주의 역사와 정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해왔다.
2010년에는 제주 4·3을 다룬 시집 '그해 겨울은 춥기도 하였네'를, 2021년에는 '섬에선 바람도 벗이다'를 출간했다.
제주4·3유적지기행-잃어버린 마을을 찾아서, 만벵디사건의 진상과 증언 등 다수의 공저를 통해 지역사 연구에도 기여했다. 제주문학관 건립추진위원과 제주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제주문학 발전에 힘써왔다.
강 명예관장은 제주문학관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수집 대상 자료 발굴·추천 등 문학관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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