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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육종암 세번 재발, 허벅지·옆구리 잘라내...막내딸 신약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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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이 세번 재발했다고 밝혔다.

19일 공개된 조상구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영호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호는 "3년 동안 소파랑 일체로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영호는 "항상 근육량도 많고 지방이 별로 없었다. 오랫동안 운동했으니까 지방이 안 붙을 줄 알았는데, 암 걸리고 수술하고 한 달쯤 있으니까 살이 찌더라. 허벅지 전체를 잘랐으니까. 병이 재발해서 허벅지 안쪽을 자르고 세번째 재발해서 옆구리를 잘랐다. 암이 세번 재발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호 [사진=유튜브]
김영호 [사진=유튜브]

김영호는 "죽는다는 생각이 드니까 ‘왜 나는 그토록 열심히 살았나’ 싶어 화가 나기 시작하고 짜증이 났다. 갑자기 눈물도 나고 허탈해지고 마음이 복잡했다. 수술을 일주일 남겨놓고 죽는다고 하니까 잠자는 게 너무 아깝더라. 그래서 잠을 못 잤다"고 재발 심경을 전했다.

또 김영호는 "막둥이는 아빠 때문에 암 연구를 시작했다. 생명공학과 나와서 지금 신약 개발 중이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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