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6일 함은정은 자신의 SNS에 11월 마지막날 결혼을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326964144c934.jpg)
또 "애정으로 응원해 주세요.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언제나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티아라, 배우 함은정으로 남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함은정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고, 예비 신랑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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