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당시 김우빈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한 사실을 밝혔고, 송은이는 "주변에서 지인들의 연락이 많이 왔냐"며 "지인들이 연락을 해주는 게 좋냐. 안하는 게 좋냐"고 물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199d5b96fbabf.jpg)
이에 박시은은 "지인들이 조심스러워서 연락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고, 진태현은 '사실 연락을 많이 받지는 못 했는데 그냥 지켜봐 주시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연락이 오면 힘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김우빈 씨한테 연락이 왔더라. 전혀 친분이 없는데 연락처를 알아내서 연락을 하셨더라. 건강 식품도 보내줬다.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연락을 해주니까 힘이 되더라"고 김우빈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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