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남정이 담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는 박남정과 딸 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했다.
이날 박남정은 담배와 음주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담배는 날짜를 정해놓고 피운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담배는 삶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잡념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끔 한번씩 관리 차원에서 피운다"고 덧붙였다.
![박남정 스테이씨 시은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b02a25a25b1411.jpg)
박남정은 "딸 시은이가 피운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권장은 안 하지만, 말리지는 않겠다. 스트레스가 쌓여 망가지면 오히려 더 안 좋다. 자기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안 말릴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시은은 "어릴 때부터 아빠가 '술을 하든 담배를 하든 집에서 하라'고 했다. 그렇지만 저는 (흡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