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금순이 강도를 당한 과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넷플릭스 '폭싹속았수다' 제니 엄마를 맡았던 김금순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김금순은 첫째 아들과 브라질 가정식을 선보였다. 김금순은 "결혼 생활의 시작을 브라질에서 했다"라며 "판소리 선생님 모시고 브라질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전 남편을 만나 한국 와서 결혼하고, 브라질에서 10년 살았다, 두 아들 모두 브라질에서 태어났다"고 브라질과의 인연을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a88925b90489a.jpg)
이어 김금순을 아들과 요리를 하며 "브라질에서 목숨이 왔다갔다 한 상황도 있었다"고 6인조 강도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금순은 "집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강도들이 칼과 총을 목에 들이댔다. 아들이 9살, 5살 때였는데 둘째 아들은 납치하려고 했었다. 다행히 30분 뒤에 경찰들이 와서 금품만 뺏기고 끝났다.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몇년동안 엘리베이터를 못 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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