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민용 앵커가 '뉴스룸'에서 하차한다.
24일 JTBC 측은 "한민용 앵커가 8월 1일까지 ‘뉴스룸’을 진행하며 8월 4일부터는 오대영, 이수진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한민용은 출산 준비와 보도국 개편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용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d0018013de7dd2.jpg)
앞서 한민용은 지난달 출산 소식을 전하며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 다만 좀 다른 게 있다면,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 부른 앵커가 낯선 존재인 것도 같다. 사실 저도 점점 변하는 제 모습이 좀 낯설고 어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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