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한석준과 김소영의 러브콜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방송인 한석준, 김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는 한석준과 책방을 경영하는 김소영에게 "우리 중에 작가로 꼬시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d9d5025d9ee05f.jpg)
이에 한석준은 김숙과 주우애을 꼽았다. 한석준은 "김숙은 내 친구니까 잘 아는데 김숙이 캠핑을 하고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이 오는데 김숙은 캠핑으로 풀었다. 그런 경험을 글로 쓰면 김숙같은 상황에 있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석준은 "요즘 주우재 유튜브르를 보는데 자기 취향이 있고, 그걸 즐길 줄 아는 사람이더라. 예전에는 좋고 싫음이 분명한 사람이 있으면 유별나다고 했는데 나는 취향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2afd138c1adc58.jpg)
이에 주우재는 "나는 취향이 있으면 인생이 휠씬 재밌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거 하고 내가 실어하는 거 안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랬으면 좋겠다"고 공감했다.
김소영 역시 주우재를 지목하며 "내가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으니까 많은 이야기들이 듣는다. 주우재가 소개하면 터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탐나는 인재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주우재가 빈말을 못하고 정확하게 말하니까 신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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