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일환 프랑크푸르트 대형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 최초 및 최대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스트레이 키즈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 현장 사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5700e2c8d272c.jpg)
![스트레이 키즈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 현장 사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02fa5971f15d9f.jpg)
공연 개최지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는 독일에서 열린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24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개최된 대형 스타디움으로 비욘세(Beyoncé), 에드 시런(Ed Sheeran),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및 아시아 아티스트 중 가장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단독 입성하며 월드투어를 통해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무대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 '神메뉴'(신메뉴) 등 팬들이 사랑하는 대표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다수의 앨범 타이틀곡, 멤버들의 음악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유닛곡 등 30여 곡의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율 돋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관중은 열띤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고, 'ITEM'(아이템)으로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팬덤명: STAY)만의 특별한 여름 축제를 완성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연이라 정말 완벽했고, 덕분에 수없이 많은 감동을 받았다. 오늘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객석을 빼곡히 물들여 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 공연으로 총 6개 지역 8회 규모의 유럽 투어 순항을 알린 이들은 7월 18일과 19일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투어는 22일 마드리드, 26일~27일 파리로 이어지며, 30일 로마에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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