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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중식여신 박은영, '흑백요리사' 탈락 언급 "정지선, 설탕만 안 흔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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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은영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N·'전현무계획2'에는 전현무, 곽튜브의 홍콩 여행기가 담겼다.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이날 박은영이 먹친구로 등장했고, 세 사람은 박은영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이후 사천 전통 요리 '신초이위'가 나왔고, 전현무는 "이 요리는 우리 박은영 셰프한테 가슴 아픈 음식이다"고 '흑백요리사'를 언급했다.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이에 곽튜브는 "이걸로 졌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맞다"며 "저는 꽤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지선 셰프님이 설탕만 흔들지 않았어도 어떻게 비벼볼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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