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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승윤 "가장 부러운 사람? '자연인' 성우 정형석...난 2박3일 촬영인데 1시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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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정형석에게 부러움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형석 박지윤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승윤은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이 정형석이다"고 말을 꺼냈다.

동상이몽 [사진=SBS]
동상이몽 [사진=SBS]

이어 이승윤은 "형은 스튜디오에서 녹음만 한다. 나는 2박 3일 촬영을 한다. 형 같은 경우에는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다. 에어컨 나오면서. 돈을 참 쉽게 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4년째 해서 목소리가 익숙해졌다"며 정형석 성대모사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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