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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등산빠진 아내, 불륜 의심⋯홍진호 성형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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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등산에 빠진 아내의 불륜 의심 정황에 대해 파헤친다. '포커 플레이어 1인자'로 돌아온 홍진호는 방송 최초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한다.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한 남성이 "등산에 빠진 아내의 지갑에서 피임 도구가 발견됐다"라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의 아내는 명문대 출신에 대기업 과장으로 근무했던 유능한 커리어 우먼이었지만, 출산 후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며 깊은 우울감에 빠졌다. 이런 마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해 등산을 시작했는데, 의뢰인은 점점 수상해지는 아내의 모습에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채널A ]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채널A ]

의뢰인에 따르면 아내는 등산을 가는 날이면 위아래 세트로 야한 속옷을 챙겨 입고, 평소에는 하지 않던 진한 화장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등산 후 집에 돌아오면 잔뜩 지친 몰골이었다. 몸에서는 진한 담배 냄새를 풍기고, 어느 날은 양말 한 쪽을 벗고 오기도 했다. 급기야 지갑에서 피임 도구마저 발견되며 의뢰인의 의심은 점점 확신으로 바뀌어갔다. 결국 의뢰인과 탐정단이 함께 아내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산속 외진 곳에 있는 모텔에서 모르는 남자와 만나는 아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의뢰인의 아내가 정말 등산을 핑계로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역사상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게스트'로 꼽힌 홍진호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데프콘은 "그 바쁜 강다니엘, 엑소 카이보다 더 모시기 어려운 게스트였다. 4번, 5번을 거절했다더라"라고 폭로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진호는 이전보다 사뭇 달라진 얼굴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폭발시킨다. 홍진호는 "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어서 부기가 많이 빠진 줄 알았다"라며 쑥스러워한다. "제가 원래 얼굴에 손대는 걸 안 좋아하는데..."라며 고백한 홍진호의 성형수술에 얽힌 비밀이 밝혀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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