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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코'에 화사가? 솔로 북미투어 공개⋯이동거리만 766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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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화사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4회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미국 전역을 사로잡고 있는 화사, 사이먼 킴의 크레이지한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사진=KBS ]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사진=KBS ]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 화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첫 단독 솔로 북미 투어 현장을 공개한다. 그 중에서도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틴 공연장에 입성한 화사는 수많은 글로벌 관객이 지켜보는 앞에서 마치 비욘세를 방불케 하는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화사는 무대 밑에서는 소속사 직원들부터 댄서 팀, 스타일리스트 팀까지 직접 챙기며 자상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동거리만 총 7664km에 달하는 강행군에 지쳐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화사는 특별하고 플렉스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와 본인 중 누가 더 크레이지 한지 묻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싸이"라고 답한다. 이어 화사는 자신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싸이의 발언까지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뉴욕을 사로잡은 '북미 1위 스테이크하우스' CEO 사이먼 킴의 일터와 일상도 공개된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월드클래스 K팝 그룹 방탄소년단 등 수많은 셀럽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그는 MC들도 놀라게 하는 부지런한 루틴을 선보인다. 특히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화면에 등장하자 전현무는 "내 동생 RM이 추천하는 단골 식당"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한편 녹화 진행 도중 사이먼 킴과 전현무의 평행이론설이 느닷없이 불거진다. 사이먼 킴의 일상이 공개될수록 전현무와의 수많은 공통점이 발견됐고, 급기야 두 사람은 화상 하이파이브까지 펼치며 남다른 친밀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6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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