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지상렬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지상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지상렬 형수는 지상렬에게 결혼 잔소리를 하며 은지원의 결혼 소식을 알렸고, 지상렬은 놀라며 "지원이 결혼하냐"고 말했다.
![살림남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2203198d3b6a1.jpg)
영상을 보던 백지영은 "지원이는 걱정할 사람이 아니었다. 상렬이 오빠가 문제였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상렬 형도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라고 조언했다.
지상렬은 "하여튼 걔가 두번 하는 바람에 나 같은 놈들이 확률이 줄어드는 거다"고 말했다.
![살림남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cc088d94c58bbb.jpg)
은지원은 "저는 13년 만에 재혼이다. 13년 동안 기회를 드린 거다"고 말했고, 백지영 역시 "13년 동안 못 찾은 본인 잘못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달 12일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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