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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상' 신구, 오늘(4일) 예정대로 연극 무대 오른다 "예술에 대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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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내를 떠나보낸 배우 신구가 7월 4일, 5일 예정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4일 공식 SNS에 "신구 선생님께서는 평생 관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겨오셨기에 많은 분들의 염려 속에서도 고인을 기리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책임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배우 신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신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고도를 기다리며' 측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 역시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공연에 함께 하시는 관객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도를 기다리며'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구의 아내 고(故) 하정숙 씨는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신구와 고 하정숙 씨는 197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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