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수요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로고 CI.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f7f72d36e8210c.jpg)
이번 조사는 국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복지서비스 개선과 민간의 창업 및 연구개발 촉진 등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조사는 진흥원 공식 누리집,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민간 SNS 채널 등과 연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조사 결과는 진흥원 내부 데이터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국가데이터포털을 통한 신규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편의성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수요를 맞춤형 데이터로 개방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산림 분야 데이터에 관심이 있거나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국민, 기업, 연구기관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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