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윤산하가 카멜레온 같은 무한 변신으로 컴백 기대감을 예열했다.
윤산하는 지난 1일과 2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카멜레온)의 첫 번째 EXHALE(엑스헤일)과 두 번째 INEXORABLE(인엑서러블)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윤산하 콘셉트 포토 [사진=판타지오]](https://image.inews24.com/v1/735ce5f19a6aa1.jpg)
![윤산하 콘셉트 포토 [사진=판타지오]](https://image.inews24.com/v1/d2f5ae9a33c8f4.jpg)
먼저 EXHALE 버전 포토 속 윤산하는 자유로운 감성을 물씬 내뿜고 있다.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윤산하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노래를 듣거나, 잔디에 몸을 맡긴 여유로운 포즈가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몰입감을 안긴다.
INEXORABLE 포토에는 버전명 그대로 윤산하의 터프하면서 거침없는 에너지가 담겼다. 헬멧과 글러브를 착용한 윤산하는 거친 라이더로 변신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아우라가 번지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 또한 'CHAMELEON'에 담길 트랙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CHAMELEON'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 카멜레온처럼, 어떤 장르나 곡이든 윤산하만의 색깔로 해석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EXTRA VIRGIN'(엑스트라 버진), 윤산하가 작사·작곡한 'AURA'(아우라), 작사에 참여한 팬송 'Love you like fools'(러브 유 라이크 풀스)를 비롯해 'Bad Mosquito'(배드 모스키토), '6PM (Nobody's Business)'(6PM (노바디스 비즈니스))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앞서 공개된 앨범 코멘터리 영상에서 윤산하는 “전작 'DUSK'(더스크)와는 완전히 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 앨범 안에서도 여러 스타일의 곡들을 수록해 새로운 느낌의 윤산하를 만날 수 있다.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이번 'CHAMELEON'의 완성도를 자신했다.
한편, 윤산하의 변화무쌍한 음악적 도전을 만날 솔로 미니 2집 'CHAMELEON'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윤산하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PRISM : FROM Y TO A'(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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