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엄지원이 화상을 입었다.
28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술도가에서 일을 하다 부상을 입는 마광숙(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석(안재욱) 장모(박정수)는 "할 말이 있다"며 한동석에게 일찍 퇴근하라고 하고, 한동석은 회사를 나오기 전 마광숙과 통화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9530b3fcbc7d3f.jpg)
마광숙은 한동석과 하루 일과를 나누던 중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쓰러진다. 노후된 스팀 배관이 터졌고, 그걸 확인하던 마광숙은 뜨거운 스팀이 터져나오자 화상을 입은 것.
놀란 한동석은 회사를 뛰어나와 술도가로 향하고, 이후 병원에 함께 간다. 한동석은 팔에 붕대를 감은 마광숙과 같이 돌아오고, 한동석은 마광숙을 안쓰럽게 보며 "가여워서 안 되겠다. 나한테 와라. 술도가 일을 하더라도 내 옆에서 하라"며 프로포즈한다.
이에 마광숙은 고개를 끄덕였고, 한동석은 마광숙을 포옹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37882bd9499c8d.jpg)
집에서 기다리던 장모는 한동석과 연락이 되지 않자 화를 내고, 한동석이 돌아오자 "내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거냐"고 말한다. 한동석이 상황을 설명하자, 장모는 "그럼 미리 연락을 주지 그랬냐"고 말하고, 한동석은 "경황이 없었다"고 둘러댄다.
한동석은 "하실 말씀이 뭐냐"고 묻고, 장모는 "지금은 말할 기분이 아니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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