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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DJ 출연료 받아 C사 명품백 사줘...서울 이사 후 우울했는데 치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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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r가수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명품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28일 공개된 웹예능 '한솥밥은 핑계고'에는 이효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서울 이사 후 우울증을 느꼈다며 "내가 우울해하며 '오빠, 제주도 가고 싶다'고 하면 오빠가 '백화점 한 번 갈까?' 이런다. 제주도에는 백화점이 없다. 간다고 뭐 달라지겠어? 했는데 갑자기..."라고 말했다.

이효리 [사진=유튜브]
이효리 [사진=유튜브]

이어 이효리는 "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더 힘들었는데 오빠가 (라디오 진행) 세달을 하고서 돈을 딱 받자마자 샤넬 가방을 사주겠다는 거다. 제가 제주도 가기 전에 명품 가방을 정리하고 하나도 없다. 오빠가 자기가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좋은 가방을 사주고 싶었다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강남 신세계 백화점 갔다. 샤넬 매장을 아무나 못 들어가더라. 예약을 해야돼서 한혜연 언니한테 전화해서 '샤넬 사려면 어떻게 해야 돼?' 라고 물었다. 미리 예약해가지고 같이 가서 골라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상순이가 멋있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멋있었다. 오빠도 백화점 간다고 차려입었다. 큰 샤넬 가방을 주는데 설레더라. 옛날엔 설레지 않았다. 제 노래 중에 '명품 그까짓게 뭔데, 명품 가방이 날 빛내주나요' 이런 노래도 있다. 근데 미안하다. 사과해야 된다. 에스컬레이터를 딱 타서 내 모습이 비치는데 빛나더라. 반짝반짝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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