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소방관' 팀이 소방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방관' 팀과 투자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6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만나 119원 기부 챌린지 기부금을 전액 전달했다.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이 소방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f604b438a18154.jpg)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이 소방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9b65875130a59c.jpg)
이번 행사는 영화 '소방관'의 곽경택 감독, 배우 주원, 바이포엠 관계자가 참석해 소방청 허석곤 청장과 만나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 대한민국 385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2025년 '승부', '히트맨2'에 이어 '노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영화 '소방관'과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의 힘으로 소방공무원 공상 치료 기금 및 산불 재난 구호 기금 후원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보였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와 함께 좋은 챌린지와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이 소방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796ccd471824c6.jpg)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소방관'은 IPTV 및 VOD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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