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VIVIZ(비비지)가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의 또 다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VIVIZ의 'LOVE ver.(러브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별, 하트, 글리터 등으로 장식된 배경 속 세 멤버는 밝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러블리하고 키치한 무드를 연출했다.
![비비지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빅플래닛메이드]](https://image.inews24.com/v1/14b713142c7653.jpg)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도 신비는 오묘한 눈빛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냈으며, 엄지는 땋은 헤어스타일과 상큼한 표정으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은하는 금발 헤어와 맑은 메이크업으로 동화 속 요정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콘셉트는 앞서 공개된 'VIVID ver.(비비드 버전)'의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무드, 'DAYZ ver.(데이즈 버전)'의 서정적이고 청순한 분위기와는 대비되는 밝고 개성 넘치는 감성으로, VIVIZ가 가진 다층적인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VIVIZ의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는 VIVIZ의 지난 여정을 집약한 동시에 새로운 서사를 여는 출발점이 될 작품이다. 타이틀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 'Hipnotic(힙노틱)', 'Love Language(러브 랭귀지)', 'Milky Way(밀키 웨이)'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
한편, VIVIZ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서울 공연은 7월 5일(토), 6일(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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