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말 겨루기' 65대 달인이 탄생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30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제65대 달인이 탄생했다. 초등학교 선생님, 독서 지도사, 전직 국어 교사까지 우리말을 사랑하고 배움에 진심인 도전자들이 한데 모였다. 관록으로 무장한 우리말 실력자들 중 달인의 영예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까.
![우리말 겨루기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c76d57c73fb824.jpg)
2008년 첫 출연한 정혜숙 씨는 네 번의 도전과 세 번의 우승을 거둔 노력의 아이콘이다. 정년퇴직을 눈앞에 둔 초등학교 선생님 윤창성 씨는 은퇴 전 꼭 달인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출연 당시 띄어쓰기 문제에서 단 한 곳을 틀려 아쉽게 달인에 등극하지 못한 이돈우 씨, 그리고 유일한 첫 출연자 유미경 씨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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