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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임업인·전문가, 산불피해 복원·복구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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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북도 의성군 소재의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의 합리적인 복원방향 마련을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불피해 복원 복구 추진단 현장토론회 [사진=산림청 ]
산불피해 복원 복구 추진단 현장토론회 [사진=산림청 ]

이날 현장토론회는 지난 5월 15일 발족한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의 후속 실무회의로 학계, 전문가, 산불피해지역 산주, 임업인, 지방자치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림·자연복원 등 합리적인 복원방향, 시·군 지역협의회 구성 방안, 소나무 등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수종선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복원뱡향 관련 연구사례, 송이산 복원 등 주민소득원 연계 복원 방향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 담당 공무원, 실제 피해를 입은 임업인,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직접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등 산불피해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불피해지의 복원 및 복구는 지역사회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민관학 의견을 종합한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해 실효성 있는 복원·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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