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이도현, 신시아가 출연한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사신들이 뽑은 전세계 위령호텔 중 고객만족도 1위를 수십년간 놓치지 않은 호텔의 사장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낸 로맨틱 판타지 장르. '내 남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위령(慰靈) 세계관을 잇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이도현 신시아가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d889bcedd2e362.jpg)
연출로는 '호텔 델루나'를 함께 만들었던 '스타트업','빅마우스','무인도의 디바','멜로무비'의 오충환 감독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하게 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판타지한 작품의 세계를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다.
'더 글로리', '스위트홈', '나쁜엄마'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층적이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이도현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그는 사장이 실종된 호텔에 미스터리하게 들어온 새 사장 은하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 '마녀2'를 통해 강력한 첫 인상을 남기며 데뷔한 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전한 신시아는 새 사장이 나타나 인생이 꼬여버린 호텔리어 고상순 역을 연기한다.
제작사 이매지너스는 "풍부한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의 홍자매 작가와 수려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오충환 감독 그리고 이도현, 신시아라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은 K-로맨틱 판타지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줄 것"이라며 작품의 기대감을 전했다.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2025년 하반기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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