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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언슬전', 벼랑 끝에 있던 나를 올라오게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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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정준원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자신을 구원해준 작품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정준원은 최근 진행한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를 통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보여준 완벽한 유니콘 선배의 매력을 화보 촬영장에서도 섬세하게 끄집어냈다. 이 과정에서 정준원은 내추럴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의 새로운 정석을 보여줘 시선을 고정시켰다.

정준원이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정준원이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정준원은 이번 화보에서 브라운 컷아웃 롱 코트부터 레이어드 된 화이트 셔츠까지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매끄럽게 소화해냈다. 화보 콘셉트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의상들을 만능 착붙 소화력으로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고교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워온 이야기부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인기 여파로 곧 개최를 앞둔 팬미팅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정준원이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정준원이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정준원은 "이번 작품이 벼랑 끝에 있던 나를 다시 올라오게 만들어줬다"라며 "일상을 평범하게 잘 살아야 좋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 선선한 초여름 날씨를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를 개최한다.

정준원이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정준원이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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