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심은경 "돌연 日진출? 록밴드 결성해 도쿄돔 휩쓸고 싶었다"→라이즈 댄스 커버까지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 진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심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심은경이 2017년 갑자기 일본 진출을 선언해 놀랐다. '일본에서 작품이 들어왔나' 했다"고 말을 꺼냈다.

심은경은 "그건 아니고 그때 일본 록 음악에 심취해 있어서...'일본에서 록 밴드를 결성해서 도쿄돔을 휩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심은경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심은경은 갑자기 "제가 춤 춰드릴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와 라이즈의 'Bag Bad Back' 안무를 선보여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내향형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경아, 예능 좀 같이 하자"고 말했고, 심은경은 "예능이요? 넋이 나가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