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위드와치와 취업보장형 MOU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위드와치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정연수 교수와 위드와치 이기만 CTO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창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캡스톤디자인 및 인턴쉽 연계 ▲산학협력 펫 브랜드 개발 등 학생들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교육 기관과 실제 현장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위드와치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아이템 검증, 고객 개발까지 창업 관련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정연수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는 "이번 우수 산업체와의 협력은 학과 발전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위드와치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기만 CTO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학생들이 실제 창업 과정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펫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