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태희 소속사가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4일 "최근 당사의 매니저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태희 프로필.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2bdcace2647211.jpg)
소속사는 "당사는 어떠한 사유로도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명함을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 요청 및 장소 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은 요청은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실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배우 김태희와 서인국, 김성철, 오연서, 허준호, 이시언, 강미나, 김다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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