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코요태 신지가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두고 웨딩촬영을 서둘러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코요태의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신지가 내년 상반기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3일)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신지 문원 '샬라카둘라' 포스터 [사진=제이지스타]](https://image.inews24.com/v1/fd85f5a56a24da.jpg)
소속사 발표 이후 신지는 "오늘 웨딩촬영을 했다. 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저희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원은 지난해 신지가 MBC '싱글벙글쇼' DJ를 맡았을 당시 게스트로 출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오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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