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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뮤지컬 '6시 퇴근'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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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대학로 각광을 받은 '6시 퇴근'을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오피스 뮤지컬 '6시 퇴근' [사진=제주문화예술진흥원]

'6시 퇴근'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신나는 음악으로 풀어낸 유쾌한 오피스 뮤지컬이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대학로 등에서 공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등 배우들의 라이브 밴드 연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니엘(틴탑)과 태호(임팩트)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소심한 비정규직 사원 역으로 출연하며, 리키(틴탑)와 홍은기는 밝고 사랑스러운 막내 인턴 ‘고은호’ 역을 맡는다.

오승희(CLC)는 일도 사랑도 똑부러지게 해내는 사원 ‘최다연’ 역을, 간미연(베이비복스)은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디자이너 ‘서영미’ 주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의 수준 높은 뮤지컬을 제주도민들께서 문예회관에서 직접 관람하실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하고, 도민 여러분께 예술적 감동과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이며, 공연 예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사랑회원, 65세 이상 노인은 30~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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