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23일 코요태의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신지가 내년 상반기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문원은 지난해 신지가 MBC '싱글벙글쇼' DJ를 맡았을 당시 게스트로 출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오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신지 문원 '샬라카둘라' 포스터 [사진=제이지스타]](https://image.inews24.com/v1/fd85f5a56a24da.jpg)
두 사람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같은 팀 멤버 김종민은 올해 4월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잠시 쉬어가기를' '그대만 보고' 등의 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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