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은영 스테이' 문세윤이 고소영의 재발견을 이야기 했다.
23일 오전 MBN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 이소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3일 오전 MBN '오은영 스테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제작발표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c1b7fbbe30d58a.jpg)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고소영과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할 운영진으로 전격 합류, 든든한 힘을 보탠다.
문세윤은 "고소영 누나의 경우는 제 워너비다. '언제 한 번 고소영 보고 죽나'라는 생각을 학창시절부터 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이야. 인생은 살만한 것 같다"고 웃었다. 그는 "만나서 설레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굉장한 토커고 33년을 묵혀놓은 것들이 어마어마하다. 정말 다양한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해 고소영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3일 오전 MBN '오은영 스테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제작발표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f8755a9000ef32.jpg)
이소진 PD도 고소영의 토크에 놀랐다면서 "정말 잘하고 공감력도 좋다. 또 기억력까지 좋다. 출연자분들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들도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섬세하게 기억한 뒤 챙겨주더라. 왜 진작에 '고소영 쇼'를 안 했을까 싶을 정도로 토크력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MBN '오은영 스테이'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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