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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향 "가수 은퇴 기로에서 '복가' 출연…엄청난 용기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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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소향이 슬럼프를 이겨낸 비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복면 가수들이 대거 출격했다.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이 제시하는 키워드에 맞는 가왕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상상도 못한 정체로 판정단의 마음을 눈물과 웃음으로 뚫은 '기억' 키워드에 맞는 출연자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던 노래9단 흥부자댁 소향은 정준일 '안아줘'를 폭발적인 고음으로 열창했다.

소향은 '복면가왕' 전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소향은 "'복면가왕' 나오기 전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가수를 계속 해야할까 기로에 서 있을 때 뉴욕으로 훌쩍 떠나버렸다. 거기서 우연히 본 문구가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향은 "지금 아무것도 안 하면 얼마나 후회할까 생각하면서 한국에 돌아갔고, 한국에서 제일 처음 들어오는 스케줄을 해보자고 했는데 그게 '복면가왕'이었다. '복면가왕'을 통해 엄청난 용기를 얻었다.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그 무대에 섰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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