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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허니제이·아이키, 비속어+욕설 논란 사과 "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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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욕설 논란에 사과했다.

효진초이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허니제이, 아이키를 비롯한 범접 멤버들과 함께 Mnet '월드 오브 스우파' 1회를 보는 리액션 영상을 게재했다.

최정남PD, 성한빈, 박진영, 마이크 송, 팀 범접(효진초이 허니제이 노제 리정 리헤이 가비 아이키 립제이 모니카)이 2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최정남PD, 성한빈, 박진영, 마이크 송, 팀 범접(효진초이 허니제이 노제 리정 리헤이 가비 아이키 립제이 모니카)이 2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영상 속 허니제이는 상대 팀의 춤을 보며 "저게 춤이야? XX지"라며 성희롱적 발언을 했고, 아이키는 "이런 XXX들아"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논란이 되자 영상은 삭제됐다.

이후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주의한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나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며 "상황에 몰입해 상대 댄서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고, 내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보시는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상대 크루 댄서들에게 직접 사과를 했고 너그럽게 받아줬다는 말을 한 뒤 "표현의 무게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내 불찰"이라며 "언행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 어떤 말들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아이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정적으로 격한 표현을 사용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무대에 대한 진심이 클수록 감정이 앞설 수 있지만, 그 감정조차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우쳤다"고 사과했다.

이어 아이키는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세심한 태도로 소통하겠다. 따끔한 지적과 응원 모두 감사히 마음에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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