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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성매매 NO·탈퇴는 회사 강요" 파장→원헌드레드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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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진 뒤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을 부인하고 탈퇴는 회사의 강요였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소속사는 입장 발표를 위해 회의를 거치고 있으며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주학년은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이에서 불거진 사생활 이슈로 지난 18일 더보이즈를 탈퇴하고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열린 더보이즈 두번째 정규앨범 '판타지'(PHANTASY)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열린 더보이즈 두번째 정규앨범 '판타지'(PHANTASY)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후 한 매체가 주학년의 탈퇴 이유는 성매매 때문이었다고 보도했고, 주학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주학년은 20일 한 차례 더 입장문을 게재했다. 성매매는 결코 없었으며 팀 탈퇴는 회사 강요일 뿐 자신은 탈퇴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

주학년은 성매매 의혹을 재차 부인한 뒤 "나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고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학년은 소속사가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요구했다며 "나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 강조했다.

현재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입장 정리를 위한 회의로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 향후 더보이즈 측이 주학년의 입장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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