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종민, 결혼식 적자설·호화 신혼여행 언급 "급하게 행사 많이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종민이 결혼식 적자설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결혼식 좋은 데서 하지 않았냐. 적자설이 있던데"라고 말을 꺼냈고. 김종민은 "적자라기보다 거의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바로 신혼여행도 못가고 급하게 행사를 잡고 있다고?"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웃으며 인정했다.

이어 김숙은 "신혼 여행은 왜 못 간 거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다음주에 간다. 3주동안 남프랑스를 간다. 내 인생에 이렇게 시간을 뺀 적이 없다. 처음으로 '1박2일'도 빠진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3주면 돈이 많이 들텐데"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그래서 행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