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하지혜가 22일 결혼한다.
하지혜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6세 연하의 예비신랑과 축제 같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김태균(컬투)이 맡으며, 축가는 신부의 친동생이자 가수하동근과, 울랄라세션, 박슬기가 나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송인 하지혜가 22일 결혼한다. [사진=하지혜 본인 제공]](https://image.inews24.com/v1/aaf5433fe1a808.jpg)
또한 하지혜가 평소 '롤모델'이라고 밝힌 방송인 박경림과 타이탄컴퍼니 오윤록 대표도 축사를 선사한다. 여기에 '스타 강사' 정승제를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나상도, 안성훈, 박지현, 박서진 등 50여 명 이상의 스타들이 축하 영상을 보낸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하지혜는 과거 '뽀뽀뽀' 뽀미 언니로 활약한 바 있으며, '고향이 좋다' 리포터로 맹활약한 방송인이다. 현재 이커머스 대표 강사로 활약 중이다.
하지혜는 예비 신랑에 대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많이 웃고, 행복이란 걸 알게 해준 친구다. 사랑이 가득한 예비 신랑의 모습에 이 사람이라면 내 삶의 사계절을 함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비 신랑은 현재 교육 플랫폼 기업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함께 이커머스 강의를 준비하다가 자연스럽게 마음이 닿았고, 서로의 삶에 스며들 듯 사랑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지혜는 "이번 결혼식은 결혼식이라기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파티'로 기획했다. 방송계, 커머스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저희들의 새 출발을 축복해주실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지혜는 "저만큼이나 밝고 긍정적인 신랑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동산’을 가꿔가고 싶다. 귀한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쁘고 따뜻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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