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10주년, MC 김상중 복귀⋯10人10色 인사이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이 7월1일 첫 방송된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은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강연을 선보이며 '어쩌다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해온 프리미엄 특강쇼. 지난 2015년부터 10여 년 간 총 233회 차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을 소개했다. 이번 10주년 특집에는 첫 시즌을 함께한 '어쩌다 어른'의 중심, 김상중이 진행자로 나선다.

티저 영상에서 김상중은 "당신의 지난 10년, 어떤 단어로 기억되십니까?"라며 도전, 경험, 성공, 공부, 성장 등 그간 '어쩌다 어른'에서 이 시대의 어른들과 논의한 다양한 주제들이 등장한다. 이후 김상중은 특유의 진지한 표정으로 "여러분의 다음 10년, 어떤 단어로 시작하시겠습니까?"라고 반문한다.

10주년 특집에는 우리가 닮고 싶은 어른 김창완, 개그맨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명환, 부부 심리 상담가 이호선, 전 세계은행 총재 김용,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 김명중, 세계적인 사회학자 샘 리처드 X 로리 멀비,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 최재천, 이혼 주례 판사 정현숙,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 문화 인류학 교수 김항 등이 출엲나다. 시청자들의 지적 갈증을 채워줄 명강의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각기 다른 분야의 연사 10인이 선보일 10가지 인사이트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7월 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