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제이홉이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오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무대를 선보인다.
![제이홉 콘서트 포스터. [사진=빅히트 뮤직]](https://image.inews24.com/v1/d7b9a5a93013da.jpg)
제이홉의 국내 음악방송 출격은 지난 2023년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출연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국내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음악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또한 방송사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 이에 따른 풍성한 볼거리도 기대된다.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제이홉의 섹시함을 극대화한 곡으로 안무에서도 관능미가 묻어난다. 절제된 카리스마와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제이홉이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공개 당일인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서 최초 공개한 신곡 무대는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제이홉은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후 곧바로 음악방송 무대에 서면서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오랜만에 국내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만큼 퍼포먼스와 연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제이홉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음악과 무대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월드투어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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