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일릿이 신곡을 처음 들은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일릿 미니 3집 'bomb'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아일릿이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bomb'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빌리프랩]](https://image.inews24.com/v1/40b4cf4805c870.jpg)
아일릿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첫 데이트가 어색해 실수를 저지르며 빌려 온 고양이처럼 점점 더 멍해지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같이 춤추자고 외치는 노래다. 로맨틱하면서 몽환적이고 중독성 있는 훅과 비트는 마법의 주문처럼 듣는 이들을 춤추게 만든다.
민주는 "가사도 이 곡의 포인트다. 프랑스어 가사가 마법 주문 같고,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가사를 잘 들어 주신다면 우리의 독특한 매력을 더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윤아는 "'마그네틱'을 처음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이번 노래도 '마그네틱' 만큼 기분 좋은 충격 받았다. 아일릿의 색이 한층 진해진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아일릿이 생각하는 '아일릿스러운 음악'은 무엇일까. 원희는 "아일릿의 음악에는 솔직함이 묻어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윤아는 "많은 분들이 우리 이야기를 공감해주시고 친근하고 편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우리 노래는 또래의 이야기이자 모두가 한 번 쯤 겪어 봤을 법한 이야기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일릿 신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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