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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하츠투하츠, 셔플댄스 재유행 예고…'하투하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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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가 신곡 'STYLE'(스타일)로 색다른 '하투하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츠투하츠 새 싱글 'STYLE'은 경쾌한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업템포 댄스 곡으로, 가사에 무심한 듯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알쏭달쏭한 감정을 표현한 것은 물론, '내가 너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것처럼 너도 하츠투하츠만의 스타일을 사랑하게 된다'는 주문 같은 메시지를 들려준다.

하츠투하츠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하츠투하츠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STYLE'의 퍼포먼스는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하츠투하츠의 러블리하면서도 쿨한 무드가 돋보이며,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하츠투하츠만의 완성도 높은 다인조 퍼포먼스를 또 다른 매력으로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앞서 큰 인기를 끌었던 셔플 댄스를 '하투하 스타일'로 풀어낸 'STYLE'의 포인트 안무는 중독성 강한 훅과 어우러져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셔플 댄스의 재유행을 불러올 전망이며, 'The Chase'의 일명 '마그네슘 부족 파트(멤버 이안이 눈을 여러 번 깜빡이는 동작)', 골반을 이용한 안무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Crop 파트'를 이을 새로운 '킬링 파트'를 향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또한 오늘(16일) 0시 하츠투하츠 공식 SNS를 통해 포토 부스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지난 13일 열린 포토 부스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진 꾸미기 기능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미지들도 함께 오픈되어 컴백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한편, 하츠투하츠 새 싱글 'STYLE'은 6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릴리즈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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